Mathematics(기하,산술,음악,천문)
피타고라스는 수학을 (기하,산술,음악,천문)의 4분야로 나누었다고 한다.
Mathematics를 영국선교사 와일리가 처음 數學(수학)으로 번역하였으나
그 어원이 그리이스어 μαθημα(mathema, 지식,배움,공부)라고 한다.
수학은 수, 양, 구조, 공간, 변화 등의 개념을 다루는 학문이다.
세상에서 제일 오랜된 학문 중의 하나인 수학에서 음악과 천문학이
갈라져 나가고, 물리학도 500년전쯤 수학에서 갈라져 나간 것이다.
수학의 황제라 불리는 가우스는 천문대 대장으로 50년을 근무하였고
위대한 물리학자 뉴톤은 자기를 수학자로 알고 살았다고 한다.
뉴톤의 대표 저서의 제목이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이다.
나는 물리학을 공부하고 싶어 대학으로 갔다가, 물리학을 잘하려면 수학을
잘 해야 된다는 수학 교수님의 말을 듣고 수학과로 선택하였다. 그후
물리학으로 되돌아 오지 못하고 지금껏 수학을 업으로 살아 왔다.
사실은 고교 시절 천문학에 심취한 적이 있었고, 대학 쯤부터 음악을
좋아해 오고 있는 것을 보면[정말?], 내가 수학과로 온 것이 운명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전자기학의 맥스웰의 4개의 방정식과 특수상대론은 살펴볼
기회가 있었는데, 앞으로 일반 상대론 방정식과 양자역학의 수학적 원리들도
알아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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